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초원의 집 (문단 편집) === 실버 호숫가 === * '''빅 제리''' "실버 호숫가" 편에서 나온 철도 공사장에서 일하던 인부. 원주민과 프랑스 인의 혼혈로 나쁜 소문은 무성하지만 찰스는 좋은 사람이라 생각하고 있었다. 아내와 딸을 데려오는 찰스의 마차를 노상강도로부터 지켜주었으며 철도 공사장에서 폭동이 일어날 뻔했을 때에도 인부들을 선동하여 다른 합숙소로 끌고 갔다. 로라는 은근히 믿고 있던 빅 제리가 폭동을 일으킨 인부들 측에 붙는 걸 보고 매우 실망했지만, 아버지 찰스의 설명을 듣고 오해를 푼 모양.[* 작중 묘사론 어차피 임금을 못 받아 흥분한 인부들을 혼자 힘으로 막기는 불가능하니, 최소한 친구인 찰스가 해를 입지 않게 다른 곳으로 시선을 돌린 것에 가깝다. 빅 제리가 끌고간 인부들은 결국 다른 합숙소에 쳐들어가 (임금 지불을 책임진) 경리주임을 붙잡아 목을 매달고 협박해서, 이 경리주임이 매점의 돈으로 임금을 지불하는 것으로 마무리 되었다.] * '''보스트 부부''' "실버 호숫가" 편에서부터 등장하는 부부. 잉걸스 가족이 철도 공사장에서 정착 자금을 마련할 무렵 마찬가지로 철도에서 일하던 보스트 씨와 만나게 된다. 뒤이어 아내가 합류하면서 잉걸스 가족과 사방 수백 마일에 단 두 가족뿐인 겨울을 나면서 친척 이상의 친분을 쌓았다. 보스트 씨가 충고하고 또 집을 지켜준 덕분에 찰스가 에드워즈 씨의 협력을 얻어 눈도장 찍어 둔 좋은 농지를 사수할 수 있었다[* Homestead Act에 따라 개척자들은 대도시에 있는 관리소까지 가서 160달러를 내고 등록한 뒤 5년 동안 그 땅에서 버티면 자신의 소유로 만들 수 있었다. 그렇게 로라네 가족이 정착한 곳이 드 스메트(De Smet. 제일 처음 도착한 프랑스 선교사의 이름에서 따왔다고 작중에 나온다). 그런데 로라네 아버지가 점찍은 땅을 두고 경쟁이 붙었는데 에드워즈 씨의 도움이 아니었더라면 땅을 강탈당할 뻔했다. 선착순이었는데, 로라의 아버지의 경쟁자 2명이 짜고 로라의 아버지를 묶어둔 사이 신고를 마치려고 했던 것.]. 그 후 드 스메트가 하나씩 만들어지고 "기나긴 겨울"과 "눈부시게 빛나는 날들"에서도 틈틈이 그 시절의 보은의 의미로 잉걸스 가족을 도와주는 마음 착한 부부다.[* 근처에서 가장 먼저 닭을 기르기 시작해서 로라네가 닭을 키울 수 있게 병아리를 나눠준다든가, 집을 돕고 싶었던 로라에게 일자리를 준다든가.. 작중 여기저기에서 나온다.] 9권까지 잊을 법하면 등장한다. 부부 금슬은 매우 좋았으나 아기가 생기지 않아 로라가 첫 딸을 얻었을 때 자신들의 말 중 제일 좋은 녀석을 가져가고 대신 양녀로 달라고 부탁한다. 당연히 로라는 기겁하면서 거절.[* 참고로 로라에게는 이 딸이 유일한 자식이다. 아들이 있었는데 어릴 적에 죽었다. 이 딸이 작가이자 자신의 어머니 이야기를 잘 다듬어 세상에 알린 로즈 와일더(Rose Wilder). 여담이지만 로즈가 독신으로 죽고, 캐리와 그레이스 또한 아이 없이 죽고, 메리도 평생 독신으로 지내 현재 후손이 모두 끊어진 상태.]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